한국에서는 얼마나 자주 맥도날드에 가세요? 맥도날드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? 어렷을적 캐나다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매일 맥도날드 Drive thru에서 주문하곤 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,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맥도날드에 가는 숫자가 적어 진 거 같다. 왜 그랬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, 맥도날드의 이미지가 나날이 떨어지며 건강하지 못한 음식으로 사람들의 머리에 인식되는 것 같았다. 예를 들자면 2004년도에 모간 스펄록 영화감독이 감독하고 자기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한 영화 “슈퍼사이즈미 (Supersize me)”라는 영화는 페스트푸드와 다이어트중독에 대한 공포를 그린 영화이다. 이 영화에서 대표적으로 쓰였던 페스트푸드점는 맥도날드였다. 시간이 지나며, 한동안 최고의 인기와 수입을 자랑했던 맥도날드는 대중에게로부터 인기도 떨어지며 관심이 줄어들었다. 그리고 미국의 뉴욕으로 유학을 갔을 때는 맥도날드에 가본 기억도 없는 거 같다. 하지만 요즘에 일본에 와서는 내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들리고는 한다. 이런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았다. 우선 일본에서는, 미국과 캐나다와 상반되게 맥도날드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. 특히, 물가가 비싼 동경에서는 학생들이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며, 음식점 내에 있는 식탁과 의자도 위생적으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. 종업원들은 물론 예의도 바르며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도 설명을 천천히 해주는 친절함도 느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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